이런일이 인터넷바카라 처음이라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답답한 맘에 몇자 적어봅니다.​전 28살 남자 직장인입니다.​아직 한창 젊은나이지만 강랜이란 곳을 하이원스키장 가면 한번씩은 재미삼아 가끔 가곤했습니다.​5번 정도 간것같은데 갈때마다 작은돈이지만 10만원씩 이기고 왔죠^^ 기름값 벌었다 생각하고 인터넷바카라 집에올라오곤 했죠;;​서울에 있을때도 승할때 짜릿한 맛을 느끼고싶을때가 많았습니다.​문제는 여기서 시작됐어요... 요즘 인터넷도박이 판을치는데 아직도 제가 왜했는지는 이해가안갑니다. 아니 이렇게 까​지 했다 라는게 너무 한심 스럽네요..;;​메일로 인터넷 바카라 라고 해서 메일이 왔는데 인터넷바카라 평소같았으면 그냥 무시라고 지웠을텐데 어제는 한번들어가볼까​이런생각이 들 더군요 그래서 회원가입하니 3만원을 주더군요 무료로 받은 3만원 가지고 100만원을 딴거에요;;​(물론 출금은 안되는 돈이지만) 이게 화근이었습니다. 번뜩 오 괜찮은데 싶은생각이 드는겁니다.​그래서 20만원 충전해서 조금 인터넷바카라 따고 나오자 생각하고 20만원 충전했습니다. 한 10여만원을 따다가 금세 20만원 폐하고​다시 본전 찾자라는생각에 또40만원입금했는데 이번엔 첨보다 더 금방 폐했습니다. 이렇게 돈을 잃고 나니깐 겁이났지​만 본전만 제발 찾자 그러면 정말 하지말자 생각한게 인터넷바카라 어드덧 240만원을 2시간만에 앉은 자리에서 모두 날렸습니다.​지금 제가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고 혼자 속알이만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여자친구​가 이런 저를 알면 얼마나 한심스럽게 생각할지 뻔히 보이네요..;;​저 한달에 155만원 버는데...평소에 차비도 인터넷바카라 아까워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저인데...​예전에 학자금 대출받은게 있는데 그돈이 한 700만원정도 됩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그거나 갚았으면 하는 뒤늦은 후회​를하지만 왜 그때는 이성을 잃어서 한순간에 그런돈을 잃었을지 정말 후회합니다. 솔직히 후회하지도 안는것같습니다.​왜냐면 인터넷바카라 아직까지 본전 생각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잠도 거의못잤음..;) 생각하는게 본전만 제발​본전만..계속 머리속에 빙빙돌아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여기서 글을보니 하루에도 수십에서 수백만원을 따고잃고 하는​것같던데... 아직 정신을 못차렸는지 잘하면 강랜에서 본전 찾겠다 이러고 인터넷바카라 있습니다. 저정말 한심하죠? 질책하셔도 좋​습니다 머라고 욕하셔도 좋아요..;;​저 원래 인터넷에 글쓰는거 귀찮아서 정말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너무 답답하고 우울하고 속이 쓰린 마음에​누구에게도 말하기 꺼린얘기이기에 솔직하게 몇자적어서 풀어 봅니다. 별 내용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인터넷바카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