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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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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주리
작성일24-03-15 20:4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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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다 왔습니다. 

다른분들도 후기를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아늑했던 즐기다 갑니다. 궁금하시면 눌러보세요















반투명하게 희끗희끗한 고스트 4마리가 뭉치더니 오히려 투 명하게 변했는데, 얼핏 보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투명해 졌다.

“대상을 강제로 잠재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그럼 이름을  슬립 고스트로 해야지. 오! 이름을 지어줬다고 또 보너스가 들 어왔어. 이 합성강화랑 이름 지어주는 것의 혜택은 몇 번까지  가능한 거야? 계속 혜택이 있는 거야?”

영은이는 합성강화에 대한 보너스와 이름을 지어준 보너스  알람이 계속뜨자 기뻐했다.

“합성강화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3번이 한계야.   합성되는 몬스터가 던전 마왕보다 강한 경우에는 합성이 되지 않거든. 그 외에도 한계 조건이 몇 개 더 있기도 하고. 이름 지어 주는 건 계속주긴 하는데, 일정 수의 몬스터 숫자가 되면 자연 스레 그것도 보너스가 없어질 거야.”

“와 그럼, 이름 지어주는 게 가장 좋은 거네. 스킬이나 다른게  들어가는것도 아니니깐. 오빠에게도 말해야겠다.”

“그런데 단점도 있어. 이름을 지어준 몬스터가 싸우다 죽게  되거나 하면 그 타격이 던전 마왕에게 올 수 있어. 정신 데미지 가 조금은 쌓여.”

“아..반려 동물이 죽었을 때처럼 그런 데미지가 있구나. 그럼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거네.”

“그리고 던전의 이름도 지어둬. 숫자 이름보다는 던전 이름이  있는 게 좋으니까.”

“음. 명품 던전이나 귀여운 이름을 짓는 건 안 될 거 같고. 흠.  그냥 한우리 5호 던전이라고 지어야겠어. 이름은 언제든 바꿀  수 있지? 그리고, 이 환상마도 합성해줘. 이 환상마가 막 날개  달린 페가수스처럼 되면 좋겠는데. 원하는 대로 합성은 안 되는 거야?”

“합성은 랜덤이야. 어떻게 합성될지는 나도 알 수가 없어.”

영은이의 말을 듣고 보니, 나도 날개 달린 스타토토사이트 합성되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환상마는 합성이 불가능하다는 알람이 떴다.

『경고! 합성강화를 실행할 수 없습니다.

던전 몬스터의 합성강화는 던전 마왕보다 더 강한 종으로 합 성강화 될 수 없습니다.』

“안타깝지만, 환상마가 너보다 더 강하다고 합성할 수 없다고  뜨네.”

“아쉽네. 그래도 두 번 합성강화 되면서 소환 안 되던 몬스터  롤토토사이트 불이 들어와 있어. 악몽 박쥐? 이거 소환해 볼게.”

영은이가 악몽 박쥐를 소환하자, 어린아이 크기만 한 커다란   박쥐가 소환되었는데, 불타는 듯한 붉은 눈과 흉측하게 돋아난 검은 털로 인해 무서워 보였다.

그리고, 이 녀석도 강제로 잠을 재우는 재주를 가지고 있었는 데, 서큐버스의 던전이다보니 잠과 관련된 능력이 많은 것 같았 다.

“그리고, 던전에는 다른 던전 마왕이 들어오면 던전 배틀을  할건지 물어보는 창이 뜨게 되어 있어. 그러니, 될 수 있으면 같 은 길드 사람이라도 던전에 들어오게 하면 안 돼. UN의 법이 있 다고 해도 안심하면 안 되는 거야.”

“오빠도?”

“가족처럼 믿을 수 있는 던전 마왕은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 라면 절대 던전에 들어오게 하면 안 돼. 일단 불상사를 대비해 서 아까 만든 바위 같은 지형지물도 미리 만들어야 해. 내가 기 본이 되는 방어 시설을 만들어 줄게.”

던전 편집기로 던전 입구를 미로처럼 만들었고, 비호감이라 고 롤베팅 지은 고블린 듀라한과 슬립 고스트를 배치했다.

물리적인 방어가 약한 듯 하여 내 던전에서 길티와 사두로를  두 마리씩 소환해서 배치도 시켰다.

“와! 저 털거인과 도마뱀은 진짜 강해보여.”

“아마 웬만한 각성자들은 다 막아낼 수 롤배팅 거야.”

“응? 저 박쥐는 뭐야? 영은이 던전이 박쥐 던전이야?”

“어...박쥐 던전이야.”

친오빠를 속이는 게 마음에 걸려서 잠시 망설이긴 영은이는  스타베팅 시킨대로 박쥐 던전이라고 이야길 했다.

“좋아. 좋아. 하늘에서 공격할 수 있는 몬스터가 생겼으니 좋 은 조합이 되겠는데. 그럼 이제 우리 한우리 길드에 던전 마왕 이 6명이니깐 정부에 딜을 할수 있겠어. 던전 마왕이 다섯 명 있 으면 정부의 지원이 달라지거든. 우리 길드에 인호 너 이름 올 려도 되지?”

“네. 올려도 됩니다.”

“오케이 그럼 이제 너도 한우리 길드다. 그리고 둘 다 호주 갈  준비해. 롤드컵토토 가디언으로 있는 던전이 난리 친 거 그거 처 리하러 간다고 하니깐.”

권영일은 한국 길드 중에서 여섯 명의 던전 마왕을 보유한 곳 은 한우리가 유일하다며 좋아했다.

전 세계로 따져도 러시아 일랜드 길드 다음이라며 정부와 딜 할 수 있다며 좋아서 돌아갔다.

그러고 보니 일랜드 길드의 안드레야가 가진 던전은 무슨 던 전인지 궁금했다.

마신의 던전에서 얻은 던전 코어는 모두 암흑 계열인데, 안드 레야가 그런 던전을 어떻게 황금사자에게 맞게 만들었을지 궁 금했다.

“그럼, 방어 시설은 대충 이정도 될 것 같고, 던전에서 머물  롤토토 만들어 줄게.”

“집? 던전 안에 집도 짓는 게 가능한 거야?”

“나니깐 가능한 거야.”

마음 같아서는 내 던전에 있는 농작물부터 생활 편의 시설을   다 옮겨주고 싶지만, 그렇게 스타토토 다른 사람들에게 추궁받을까 싶어 통나무집만 소환해줬다.

“오! 유럽식 사냥꾼의 오두막이라니. 가구도 다 있고, 최고야!  이러면 밖으로 안 나가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아.”

“맞아. 던전을 유지할 마력만 있다면 던전 밖으로 안 나가도  상관없어.”

“아 유지비...그럼, 이번 호주에 가는 원정에는 한국의 던전   마왕들은 다 나서겠네. 포인트나 마력이 다들 필요할 테니까.” 

“아마도 그렇겠지. 하지만, 포인트나 마력이 아무리 필요하다 고 해도 앞에 나서면 안 돼. 던전 마왕이 영생불멸이라고 하지 만 죽었다 살아나면 능력치가 깎이는 패널티가 있어.”

“한번 죽으면 던전이 약해지겠네. 그리고, 약해지면 포인트나  홀덤사이트 못 쌓을테고...그러면 결국 던전 폐쇄가 될거고. 휴. 던전 운영도 쉽지 않구나.”

영은이는 일이 많다며 온라인홀덤 침대에 드러누워 버렸다.

“참. 우리 오빠는 던전 가디언으로 각성자를 지정할지 아니면  결혼할 언니를 지정할지 고민 중이거든. 그렇게 가디언으로 지 정하면 영생을 같이 할수 있으니깐. 어떤 게 좋은 거 같아?”

“그런데 부부가 아무리 잘 맞는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걸. 크 게 싸우고 나서 던전 마왕이 가디언을 해지해 버리게 되면 수명 이 다해서 죽어 버릴 수도 있어. 그리고 가디언으로 내세워 싸 우기도 힘들 거고.”

“흠. 그럼, 던전 가디언으로 인호씨를 지정하는 건? 던전 마 왕 간에도 가능한 거야?”

“음. 그건 나도 모르겠어. 가능은 할 것 같은데, 하지만 홀덤사이트 그 런 거 없이도 평생 지켜줄 건데.”

말을 하면서 슬그머니 영은이의 옆에 같이 누웠다.

“진짜? 약속해줘.”

“그딴 약속보다는 그냥 우리 결혼하자. 그러면 되잖아. 날 잡 자.”

“치..진짜 무드 없는 프로포즈다.”

“무드는 이렇게 만들면 되지.”

던전 편집기로 던전을 어둡게 만들곤 슬그머니 온라인홀덤 갔다.

영은이도 그렇게 거부감 없이 둘은 원초적인 행위를 시작하 기 시작했다.

『띠링! 영겁의 시간 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던전 마왕 간의  결합이 이루어졌습니다. 마계의 던전이 만들어진 이래 처음으 로 발생한 이벤트입니다. 던전의 고대 신들이 최초의 유니크한 이벤트를 지켜봅니다.』

“뭐? 지켜본다고?”

누가 뭐랄 것도 없이 둘 다 하던 일을 멈추고 옷부터 챙겨 입 었다.

『던전 마왕 간의 결합을 축하하며 고대신들이 던전 포인트 와 마력을 지원합니다.』

“무슨 성인 방송 도네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이야!”

“그런데, 던전에서 최초의 일이 생기면 원래 이렇게 이벤트가  발생하는 거야? 합성강화 했을 때보다 마력이나 포인트가 더  많이 들어왔어.”

“기존의 던전에 없었던 이벤트라면 보상이 있어. 물론, 방금 처럼 던전의 고대 신들이 지켜보거나 하지는 않아.”

“와! 수백 마리 몬스터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잖아. 이거 엄청난 정보야! 몬스터와 싸우지 않 아도 생활이나 다른 활동에서 포인트와 마력을 획득할 수 있다 니. 얼른, 오빠에게 알려줘야겠어.”

“정부 사람들 만나러 갔으니깐 돌아오면 그때 이야기해. 그때 까지 둘이서만 있자.”

침대를 빠져나가려는 영은이를 다시 잡아 앉히자 못 이기는  척 영은이도 침대로 다시 돌아왔다.

위에서 보지 못하게 이불을 뒤집어서 쓰다 보니 불편한게 있 었지만, 그러한 핸디캡을 다 상쇄해버릴 만큼 서큐버스의 스킬 은 참으로 대단했다.

**

“안타깝게도, 오스트레일리아의 거대 도시들이 모두 다 파괴  되었습니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영 연방 각성자들이 어떻게든 막아내려 했으나, 드레이크의 브레스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UN 사무총장 비첼은 이 비극의 슬픔을 통감한다는 듯이 이빨 을 깨물며 묵념하듯 시간을 가졌다.

“마신이 강림했을 때 같이 싸웠기에 인류의 친구이자 동맹이 라 여겼지만, 인간이 아닌 던전 마왕은 결국 인류의 적이란게  이번에 밝혀졌습니다. 인류의 적을 물리칠 수 있게 전세계의 던 전 마왕들과 각성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던전의 몬스터들에게 빼앗긴 오스트레일리아를 인류가 되찾을 수 있게 나서 주십시오....”

“던전 마왕이 되어서 바로 체감하는 좋은 점은 모든 언어를  바로 알아 들을수 있다는 거구만. UN 사무총장 말을 바로 알아 들을 수 있으니 편해.”

“자막 봐야 하는 나로서는 엄청 부러운 능력이네. 그런데, 비 첼 사무총장이 저렇게 나서서 도움 요청을 하지 않아도 던전 마 왕들은 다 나설 거라고 하던데, 무슨 이유가 있는 거야?”

“그건, 던전 유지 비용 때문이야. 던전에 마력이나 포인트를  모으려면 다른 던전의 몬스터를 사냥해야 하거든, 그러니 나서 지 말라고 해도 다들 나설 수밖에 없는 거야. 거기다 던전은 늘 었지만, 공략 가능한 던전 수는 한정이 되어 있고. 그러니 다들 오스트리아로 다 갈 수밖에.”

“UN법으로 인간이 주인인 던전끼린 서로 싸우지 못 하게 한 것도 영향이 있겠네.”

“맞아. 던전은 한정되어 있고, 인간 던전들끼리는 싸울 수 없 으니 이런 일에 나서야지. 아마도 UN의 힘이 더 커질 수밖에 없 을 거야.”

“그렇겠지. 그리고, 길드장 말로는 던전 마왕 두 명을 더 영입 해서 6명이 되었다고 하던데, 이러면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 에서는 단일 길드로는 가장 많은거 맞지?”

“응. 하지만, 6개나 되는 만큼 그 유지비가 엄청날 거야. 나중  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던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범람시키는 던전을 운영하게 될지도 몰라.”

“혼란기가 오겠네.”

“이미 오스트레일리아의 일을 보면 이미 혼란기가 시작된 건 지도 모르지.”

한우리 길드에서 운영하는 휴게실에서 길드원들 간의 이야길  들으니 던전의 수가 곧 힘이자 약점인 시대가 오고 있었다.

물론, 던전의 등급이나 스킬, 보유 몬스터에 따라 다르겠지만, 바로 눈에 보이는 수치이다 보니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었다. 

‘이계에는 내 휘하 던전이 4개 있지만, 지구에는 남극에 있는  한 개밖에 없으니 내 휘하 던전을 더 늘리는데 좋을 것 같군.’

그냥 던전 코어를 들고 있는 것보다는 던전을 만들어 운영하 는 게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던전 코어를 줘서 던전 마왕으로 삼을만한 인물이 쉽 게 떠오르지 않았다.

‘한우리 길드의 사람이나 다른 대형 길드의 각성자들은 내가  던전 코어를 줘도 내 사람이 되지 못해. 작은 길드나 이제 갓 각 성한 사람이 최고이고, 나와의 인간적인 관계도 있는 사람이 최 선인데...아!’

그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떠올랐다.

**

“인호형. 한우리 길드에서 던전 코어를 받아서 마왕이 되었다 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예요?”

청솔 길드의 광수를 만났는데, 앉자마자 소문의 진위부터 물 어왔다.

권영일이 길드의 마왕 숫자로 정부와 혜택 협의를 하는 중에  정보가 흘러나온 것 같았다.

적당하게 왜곡된 정보였기에 정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고 개를 끄덕여줬다.

“여자친구 잘 사귄 덕분이지 뭐 흐흐흐.”

“와! 개부럽. 등급 낮은 던전 찾으러 다니는 거보다는 여자를  잘 만나야 던전 마왕이 될 수 있는 거였네. 크흑 부럽따.”

“너 던전 마왕이 되고 싶어?”

< 던전 이벤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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